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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s러운
in Indianapolis 얼마전 그러니깐 7.2(수)부터 6일(일)까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다녀왔다. 미국의 중부지역을 다녀온 것은 처음이고 해서, 여기에 몇자 끄적여 본다… 여기는 직항이 없어서 디트로이트를 들려갔다. 그래서 비행기도 Delta를 탔다. 국적기를 이용하면 좋기도하겠지만, 우선 비싸기도하고 미국 국내선 연계도 안된다. 미국 국내선에 연계되지 않으면 거기서 다시 티케팅을 하고, 짐도 붙여야 한다. 그래서 이용한 비행기가 델타이고, 디트로이트의 델타 허브 공항을 거쳐서 갔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가(7.3~7.5) 있었다. 3일에 그곳에서 역사문화워크숍을 운영하고 그 섹션을 우리 재단에서 맡아서 하기로 했다. 그래서 “디지털 역사자료의 현황과 활용”이라는 ..
얼마전에 올해 들어 두번째 미쿡 출장을 다녀왔다. 3월 말에 한번을 가고, 이번 7월초(7.2~5, 3박5일)에 다시한번 다녀왔다. 3월엔 동부인 필라델피아에, 이번엔 중부인 인디애나폴리스에 다녀왔고, 모두 직항이 없는 관계로 미쿡 국내선을 환승해서 갔다가 왔다. 환승해서 미국 국내선을 이용하는 시간이 장거리 해외여행으로 비교하자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그래도 3월말 출장에서는 LA에서 필라델피아로.. 5시간이나 걸림)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가고오는 시간은, 미국 국내선을 제외하곤 12~13시간 정도이다. 제법 긴 시간이고, 이때 기내 영화는 그 무료한 시간을 때우는 요긴한 수단이다. 돌아가는 기내에서 영화를 골라보면서 문득 생각나는게 있다.. 내가 우리나라 영화를 참 잘 안 보는구나라는게 첫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