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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s러운
프로야구 개막하면서 부터 OB팬이었다.. 지금이야 특정하게 이게 좋다는 구단은 없지만 아직도 OB에서 이름을 바꾼 두산에 마음이 많이 기울기는 한다.. 82년이면 중학교 2학년때인데, 중학교다닐때 같은 고등학교(중앙고등학교)의 야구 감독이었던 이광환이 OB의 코치로 갔었다. 중앙중학교의 운동장이 아주 큰편이라서 그런지 OB에서 연습을 꽤 자주 왔었다.. 그중에서 감독이었던 김영덕의 싸인과, 82년 한국시리즈 6차전 만루홈런의 장본인 그리고 MVP 김유동의 싸인이다.. 김영덕은 얼마후 삼성으로 갔다가 통산 300승을 올렸다고 하고,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다.. 36년 생이라고 하니, 우리나이로 76세이고.. 나이 드셨으니 쉬고 계시겠지.. 김유동은 한때 올림픽 공원 근처에서 고깃집을 한다는 것을 예전에 어..
1982년에 처음으로 프로야구가 개막되었다.. 그때 프로야구, 아마야구를 불문하고 야구의 큰 붐을 이룬것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구리 점프 스퀴즈번트를 성공시킨 김재박과 시원한 3런 홈런을 때린 한대화일게다.. 그 당시 그러니깐.. 1982년 11월 한대화의 싸인을 받았다.. 싸인볼도 같이 있었는데, 여러번의 이사를 거치면서 없어져 버렸다.. ㅠㅠ 두번째 사인은 MBC청룡의 이종도.. 내가 졸업한 중앙중학교가 모교였기 때문에 개인연습차 학교를 여러번 왔었다.. 그게 역시 82년.. 검정 교복입고, 운동장을 열심히 쫓아다닌 끝네 받아낸 싸인.. ^^
오래전부터 변화해온 모습이다... 어찌 이렇게 변화가 심한지.... 1987.3 대학 1학기 봄답사... 차창 밖으로 얼굴 들이내미는 넘이 나.. 1988년 소백산에서 1992년 선배들이 다니던 연구실에서... 상빈이 형이 찍어 줌.. 2003. 12 집에서 예빈이와.. 2003.12 국편 들어가려고 찍어둔 증명사진 2003.12 국편 들어가려고 이것 저것 필요해서 찍은 사진 2004.10 잘 보면 보입니다.. 예전에 살던 집 백제 무령왕릉의 석수(石獸) 일각수(一角獸 : unicon) 포스터와 누구집에 있던 흐르는강물처럼 영화포스터..
예빈이가 찍어준거다.. 물론 tripod에 고정을 시켜두었다.. 예빈이는 셧더만 누른다.. 사실 이때는 임플란트를 밖아 넣기 전이라서.. 앞니 3개가 없다. 그래서 어새한 입다물기가... ㅠㅠ 2004. 11. 14 D70 sigma28-80
영화 시네마천국(Cinema Paradiso)에서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장면이다. 알프레도(Philippe Noiret)가 극장에서 영사기를 돌릴때 신부에 의해 잘려나간 부분들을 편집해서 만들어진 장면들 모음이다. 영화감독으로 성장한 살바토레(Jacques Perrin)에게 전해진 필름으로 영화의 엔딩장면에 같이 쓰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영화 전체가 스쳐지나갈 수 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가장 압권인 장면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리고 또 잊을 수 없는 어린 살바토레... 다음 영화 : 살바토레 카시오 https://movie.daum.net/person/main?personId=10946
권오수 선생과 차인배 선생... 출사네 뭐네 하면서 모여서.. 걍 짱게 시켜먹고... 이 렌즈 저 렌즈... 서로 렌즈만 확인해 봄... 2007. 10. 25 d2h, tokina 17
혼날 각오로 올린다... 자꾸 지우라는데... 뭐 선배의 힘으로 걍 올려본다... ㅋㅋㅋ 2007. 8. 30 d70, tokina 28-70
아주 오래전.. 그러니깐.. 90년대 초반.. 그것도 93년 경? 찍은 나다.... 상빈성이 찍어주신 사진인디.. 오랫동안 흑백 필름으로만 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