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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s러운
맥미니 허브로 칼디짓 ts4를 드디어 연결해서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니깐 작년 2023년 3월 경 오랜 빌드업 끝에 드디어 맥미니를 집 책상에 올려두게 되었고..꾸준하게 이런저런 걸 연결해 사용했다. 그 첫번째는 하기비시|Hagibis usb-c 허브다. 위의 사진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건데, 이게 참 맥미니 일체형 처럼 미끈하게 생겼다. 그 안에 SSD를 2개를 넣을 수 있는 기능도 있어서 부족한 맥미니의 저장공간을 해결할 수도 있다. 게다가 무전원이고, 포트구성도 많고 해서 여러가지로 좋았다.근데 이걸 사용하다가 보니, 내부 외장하드는 이용하다가 끊기는 등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점점 늘어나고, 별수없이 외장케이스를 별도로 구입해서 물려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10만원대 후반인 가격대에 비해서 불..
모두가 아는 것 처럼 몽블랑 만년필은 비싸다. 그것도 무지 막지하게...그래서 아래 처럼 비싸지 않은 만년필을 그간 꾸준하게 모아 봤다. 파버카스텔 앰비션, 젠나일, 파커 45, 펠리컨 400NN 정도.. 사실 만년필을 이렇게 쓰기 시작한 건 오래전인 대학 때였다.노트에 볼펜으로 쓰면 나중에 잉크기름이 뒤에 배겨나기 때문에, 그게 싫어서 주로 펜을 썼다.집에 굴러다니던 만년필(주로 아버지가 받으신 거)을 가지고 다니면 쓰기도 했다. 그러다 잃기도 여러번이고...하여간 처음엔 파커 만년필을 쓰다가,워터맨(이것도 읿어버림), 파버카스텔을 쓰다가...수제만년필인 젠나일(Zenyle) 시리즈를 좀 쓰게 되었다.. 그러다가 유튭에서 만년필을 보면서.. "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고, 이어서 중고매장을 통..
지난한 맥미니 m2 구입기... 몇년전 부터 눈에 밟혀온 디바이스가 맥미니다. 인텔칩 시절 부터였고... 유튭을 통해서 메모리 업그레이드 하는 것까지 봐가면서, "조만간 구입해야지"를 끊임없이 되뇌였다. 생각 났을 때 바로 구입하지 못하는 건 다들 공감하는 예산 때문이다. 그리고 "집에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포함해서.... 하여간 그건 그거고..... 맥미니를 산다는 전제하에 우선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했다. 제일 처음이 아마 키보드가 아닐까 한다. 집에 있는 윈PC 데스크탑용으로 사용하는 키보드는 ABKO에서 나온 2만원대 적축 키보드다. 이걸 잘 쓰고 있으면서도.. 여유가 있을 때 키크론 K3를 구입해 본다. 구입한 날은 22년 5월 25일 일게다. 사진이 찍힌 날이 그날이니 말이다...
그러니깐 2019년 3월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다. 그때 그전에 쓰던 컴퓨터 등을 새롭게 바꾸면서, 래안텍에서 나온 24인치 커브드 모니터 2대를 사용했다. 항상 그렇지만, 이런 모니터를 사려면 우선 가격대를 먼저 생각하고 스펙과 후기를 검색한다. 그러면 점점 가격대가 올라간다. 처음에는 1~2만원 수준.. 그러고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처음 생각한 것에서 10만원 이상 높아져 있다. 그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때 다시한번 정신을 차리고 품질보다 가성비에 집중해서 다시 검색에 올인했다... 그렇게 찾은 것이 래안텍 커브드 24인치 모델명 CF2476K 라는 모니터다.(지금은 안판다) 위의 이미지처럼 가격은 23만원이 넘는다. 가격만 보면 꽤 나가는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개의 가격이 이..
지난달 그러니깐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사무실에서 팀 워크숍을 갔다.강릉으로 가게 되어서, 가는 길에 들으려고 블루투스 이어폰에 더불어 유선 in ear를 챙겨갔다.예전 아는 분께서 계정을 허락해 주셔서, 타이달(tidal)의 마스터 음질을 즐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타이달은 여러 음악이 있긴 하지만, 클래식과 재즈 쪽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던 곡들을 찾아 들을 수 있다.박규희의 기타 연주도 앨범은 구입하지 못했지만 여기에서 찾아서 고음질로 들을 수 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sabbat이라는 제품이다. 귓구녕이 작아서 폼팁이 영 불편한데, 이 제품은 오픈형이다. 게다가 음질도 나쁘지 않고 저렴하다. 워크숍을 갈때 버스안에서 타이달을 통해 음악 좀 들으며 유유자적하고 하였고,..
이런거 올리면 잡혀가려나? 일 련 번 호가 적혀진 바탕화면... 모니터를 2개 쓰니깐... 이렇게 해놓으면 확실히 편리하다..
PC 혹는 Notebook을 사용할때.. 흔히 듀얼모니터를 많이 쓴다... 화면을 두개로 놓으면 여러개의 창을 사용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주욱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윈도우 비스타 용으로도 얼마전에 업뎃된 것 같다.. 아직 베타버젼이긴 하지만...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www.realtimesoft.com/ultramon/download_beta.asp 그리고 아래는 제작사 웹페이지... http://www.realtimesoft.com/ 과자 혹은 키젠은 예전 2.* 버젼 것은 있는데.. 새버젼은 아마 인터넷을 뒤져봐야 할듯...
여러가지 ppt파일을 만들때 매번 text위주로만 만들었는데... 참과하면 좋은 여러가지 테마와 템플릿들 제공해 주는 블로그가 있다... 아래를 링크하면 된다. http://hisastro.textcube.com/539
대학원에서 지도선생님의 號가 石門이다. 그래서 石門先生이라 한다. 사실 5년전 화갑때 처음으로 호를 들었다가, 올해 퇴임논총을 내면서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올해 6월 안동국학진흥원에 일이 있어서 출장을 갔다가, 우연찬게 石門先生文集을 보게되어 핸드폰으로 급하게 찍어 보았다. 안동에서 본 石門先生은 鄭榮邦(1577~1650) 선생으로 조선시대의 유학자이다. 1577년(선조 10)∼1650년(효종 1).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보(慶輔), 호는 석문(石門). 조부는 진사(進士) 정원충(鄭元忠)이며, 생부는 정식(鄭湜), 양부는 정조(鄭澡)이다. 정경세(鄭經世)의 문하에서 성리학(性理學)을 수학하였다. 선조(宣祖) 38년 (1605) 을사(乙巳) 증광시(增廣試) 진사(進士) 3등(三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