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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s러운
해질녘..
모퍼럼 가족 외식이라 오후 늦게 외출을 감행하기로 했다.. 메뉴는 샤브샤브.. 저동초등학교 앞에 있는 채선당으로가는 길이다. 예영이는 샤브샤브를 먹으러 거는게 아니고 다 먹고나서 마지막에 먹는 죽 때문에 그 기나긴 고기 읽힘을 기다리러 간다.. 막 해가 질 무렵 아파트 사이로 비친 석양이다..
雜影/天
2012. 2. 5.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