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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선생 문집

잡스런 2009. 11. 11. 18:23

대학원에서 지도선생님의 號가 石門이다. 그래서 石門先生이라 한다.

사실 5년전 화갑때 처음으로 호를 들었다가,

올해 퇴임논총을 내면서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올해 6월 안동국학진흥원에 일이 있어서 출장을 갔다가,

우연찬게 石門先生文集을 보게되어 핸드폰으로 급하게 찍어 보았다.

 

안동에서 본 石門先生은 鄭榮邦(1577~1650) 선생으로 조선시대의 유학자이다.

1577년(선조 10)∼1650년(효종 1).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보(慶輔), 호는 석문(石門).
조부는 진사(進士) 정원충(鄭元忠)이며, 생부는 정식(鄭湜), 양부는 정조(鄭澡)이다.
정경세(鄭經世)의 문하에서 성리학(性理學)을 수학하였다. 선조(宣祖) 38년 (1605) 을사(乙巳) 증광시(增廣試) 진사(進士) 3등(三等) 64위로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광해군이 즉위하여 실정(失政)을 거듭하자, 벼슬을 단념하고 진성(眞城)에 은퇴하여 학문으로 일생을 보냈다.
당시(唐詩)에 뛰어났다. 후에 예천군 용궁면(醴泉郡龍宮面)의 마산리사(馬山里社)에 제향(祭享)되었다.
편서(編書)로는 《석문집(石門集)》이 있다.

UCI :  G002+AKS-KHF_13C815C601BC29B1577X0

 

2009. 6. 23

phone camera(lg sh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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