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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s러운
석문선생 문집
대학원에서 지도선생님의 號가 石門이다. 그래서 石門先生이라 한다. 사실 5년전 화갑때 처음으로 호를 들었다가, 올해 퇴임논총을 내면서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올해 6월 안동국학진흥원에 일이 있어서 출장을 갔다가, 우연찬게 石門先生文集을 보게되어 핸드폰으로 급하게 찍어 보았다. 안동에서 본 石門先生은 鄭榮邦(1577~1650) 선생으로 조선시대의 유학자이다. 1577년(선조 10)∼1650년(효종 1).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보(慶輔), 호는 석문(石門). 조부는 진사(進士) 정원충(鄭元忠)이며, 생부는 정식(鄭湜), 양부는 정조(鄭澡)이다. 정경세(鄭經世)의 문하에서 성리학(性理學)을 수학하였다. 선조(宣祖) 38년 (1605) 을사(乙巳) 증광시(增廣試) 진사(進士) 3등(三等..
雜雜/雜
2009. 11. 11.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