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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s러운
오랫동안 같이 했던 카메라들..
맨 처음 사용한 카메라는, 아빠가 쓰시던 펜탁스 카메라다. 렌즈 마운트가 스크류식이며, 조리개에 따라서 뷰파인더의 밝기도 영향을 받을 정도로.. 배터리 하나 들어가지 않는 완전히 기계식이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 찾을 수도 없다. 그러다가 94년? 95년 즈음, 남대문에 가서 구입한 FM2를 쓰기 시작했다. 2010.02.20 - FM2 조교를 할때 받던 월급을 조금씩 할부로 나누어 내던 기억이 난다. 처음으로 내 돈으로 산 카메라고... 《신편 강화사》 편찬할 때 사용했던 것이라, 그 책에 들어간 사진은 대체로 이 카메라로 찍었다. 잘 사용하다가 기기에 대한 욕심 때문에 이걸 팔고 f4e로 바꾸는 실수를 범해, 아직까지도 찾아보고 다니고 있다. ㅠㅠ 그 후 2000년대 중반 즈음에 Dsl..
雜影/物
2022. 9. 1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