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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s러운
어제 오랜만에 애들에게 피자를 만들어 주었다. 뭐 식빵에 간단하게 해서 피자빵(?)을 만들어 주는 것은 쉽겠지만은, 식빵이 눅눅해지고, 습기 때문에 바삭한 부분이 덜해서 제법 맛은 안난다.. 그래도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치즈의 맛만으로도 애들은 좋아라 하지만... 전에 그러니깐 벌써 작년이네요 10월 경에 피자를 한번 만들어 주고 난뒤 다시 만드는 것이니깐... 근 10여 개월 만이라고 해야 하나??? 제법 무심한 아빠가 아닌가 한다 ㅠㅠ 그때는 밀가루, 버터, 이스트, 계란 등을 넣고 반죽을 한 후 도우를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다음에... 이것저것을 넣고 피자를 만들어 주었다. 그 사진은 아래 참고..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137454536306220..
요즘 처럼 배추값이 장난이 아닌시절에 ... 용감하게 김치를 담갔습니다. 어찌보면 최근들어서 가장 큰 사치인셈이죠.. 그래도 지난 주 보다는 저렴(?)했습니다. 한포기에 7천원이 조금 넘는 선... 일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3포기를 샀습니다. 3포기 도합 2만 3천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더 비싸기도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작년 김장때 배추값이 비싸다면서, 20여 포기를 담궜는데 그때 배추값이 2만원이 안되었던 것 같은데... ㅠㅠ 3포기에 이정도면 거의 갑부 수준이 아닌가 하네요.. 참.. 갑부라면 직접 김치를 담그지는 않겠군요..^^ 우선 배추를 사고, 파를 사려고 하니 1단에 5천원 정도하더군요.. 그래서 패수.. 무를 사려고하니 하나에 4천원 정도라서 역시 패수.. 그래..
얼마전 몇일 전 울릉도와 독도로 출장을 다녀왔다. "제3회 영토사랑 청소년 독도캠프"를 주최하는 사무실에서 가게된 출장이었다. 울릉도에서의 식사는 나물이 주였는데, 명이나물, 부지깽이등 맛있는 것들이 제법있긴했지만.. 매일 나물만 먹고 살수는 없을게다.. 그래서 먹은 회... 울릉도회타운 이라는 곳에서 먹은 모듬회이다. 쥐치와 오징어 등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싱싱한 회를 아래의 사진처럼 한번에... 2010. 8. 20 점심에 d2h with tamron 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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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배달을 시킬 수 있는 포장마차 중에 오뚜기라는데가 있다. 만원 이상 시켜야 배달을 해주는데.. 작년(2007) 10월 어느날 그걸 해버렸다.. 오뎅, 떡볶이, 만두, 순대 등등... 사진과 같다.. 2007. 10. 31 d2h, tokina 28-70
요즘은 홍게철이란다. 대게가 11월 12월이 되어야 제철이라.. 지금은 별로 구경하기 어렵고.. 홍게는 제철이란다... 상원사에 출장을 갔다가, 강릉서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주문진항에 들렸다. 걍 건어물이나 조금 살까하고 들렸는데.. 홍게를 보고 마음이 동했다. 크기가 중자인 거 10여마리가 3만원 아줌마에게 에누리부탁하니.. 몇마리 더 넣어줘서 16마리.. 3만원 거기에 스티로폼 박스 값 3,500원더해서 3만3천5백원에 홍게 16마리를 집으로 가져왔다.. 사진처럼 들통에 물을 넣고, 찌기 시작했는데.. 우선 10마리만 쪘는데... 다 찌고 나니 너무 많아서 살 조금 붙어 있는 부분은 그냥 버려버리고.. 게딱지 조금 파먹다가 버리고.. 그래서 10마리를 4명가족이 배불리 먹었다.. 하여튼 적은 돈으..
얼마전 담양으로 출장을 갔다. 한국가사문학관을 시작으로, 개선사지 석등까지 보고는 것이 주요한 일정이었다... 일정을 마치고 우선 저녁을 먹어야 하였기에... 담양군청 최주사님께.. 떡갈비는 어디서 먹어야 하는지를 물었고.. "신식당"이라는 곳이 좋다고 해서.. 네비게이션을 찍고 출발... 읍내 중심으로 들어가... 좁디좁은 도로를 통과해.. 겨우 겨우 목적지에 들어섰다... 다행히 주차장은 제법 커서.. 무사히 주차도 마치고 해서... 들어가서 김대호 선생하고.. 같이 드뎌 담양 떡갈비를 먹게 되었다.. 하얀 자갈 위에 방금 구운 떡갈비가 올라왔고.. 표고버섯 등 다양한 밑반찬이 따라 나왔다.. 역시 전라도 지역은 밑반찬만으로도 훌륭한 밥상이다.. 거기에 TV에서 보던 떡갈비.. ㅎㅎㅎ 1인분에 2만원..
얼마전 사무실에서 시켜먹은 피자다.. 미스터 피자에서 나온 프리타라고.. 화히타 처럼 고명(?) 토핑(?)을 피자로 싸서 먹은 거다.. 제법 먹을만하고 맛난다... 2007. 10. 12 d2h, tokina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