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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s러운
근 10년은 된 묵은지와 같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젠 어찌할 수 없는 애물단지와 같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내 수중에 그런 제품이 하나 있다. 바로 PDA다... 지금이 2014년이니깐 불과 6~7년 쯤 전이다. 사실 6, 7년 쯤 전이라면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고, 필자 처럼 연식의 노후화가 진행 중에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 안되는 시간일 수도 있겠다. 그래서 어찌보면 6~7년 쯤 전이 '불과'에 불과할 것이라는 말도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암튼 그 정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때는 내가 몰던 구형 스포티지 차에는 네비게이션이 떡하니 장착되어 있었다. HP RX3715라는 제품명의 PDA다. 당시 네비게이션이라면 아이나비와 매피라는 브랜드가 대종을 이루고 있었을때고, 저마다 2~5인치 정도의 단말기를 ..
현재 사무실 내책상에 늘어놓은 디지털 환경이다. 주변에 이런 디지털 환경에서 뿜어나오는 전자파가 나를 감싸고 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순서대로 짚어보자.. 1. 1,2번은 모니터이다. 현재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2대 사용하는데, 왼쪽에 위치한 컴퓨터에는 LCD와 CRT 모니터를 하나씩 모두 2개 연결해서 사용한다. 3번 역시 모니터이다. 오른쪽에 위치한 컴퓨터에 연결된 21인치 쯤 되는 LCD 모니터이다. 제법 크지만 해상도가 많이 떨어진다. 4. 헤드셋 : 왼쪽 컴퓨터에 연결된 헤드셋.. 마이크는 현재 작동이 않된다. 5. 5~7번은 외장하드이다. 5번은 왼쪽 컴퓨터에 연결된 외장하드인데, 원래 컴퓨터에 내장되어 2개가 있던 건데, 자꾸 컴퓨터가 다운되고 해서 따로 떼어내어 외장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