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雜影 (49)
雜's러운
워크샵 다녀오는 길에.. 오랜만에 벚꽃들을 보다.. 보령의 오창항으로 가는 길에 핀 벚꽃과 무량사 극락전 뒤에 겸손(?)하게 핀 벚꽃들이다. 2011.4.28 d2h with tamron 12-24
얼마전 사무실에서 하는 DB구축사업의 워크샵을 다녀왔다. 무량사와 보령 일원으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무량사의 목련이 흐드러진 것이 제법 좋다... 2011.4.28 D2H with tamron 12-24, nikkor 80-200
프로야구 개막하면서 부터 OB팬이었다.. 지금이야 특정하게 이게 좋다는 구단은 없지만 아직도 OB에서 이름을 바꾼 두산에 마음이 많이 기울기는 한다.. 82년이면 중학교 2학년때인데, 중학교다닐때 같은 고등학교(중앙고등학교)의 야구 감독이었던 이광환이 OB의 코치로 갔었다. 중앙중학교의 운동장이 아주 큰편이라서 그런지 OB에서 연습을 꽤 자주 왔었다.. 그중에서 감독이었던 김영덕의 싸인과, 82년 한국시리즈 6차전 만루홈런의 장본인 그리고 MVP 김유동의 싸인이다.. 김영덕은 얼마후 삼성으로 갔다가 통산 300승을 올렸다고 하고,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다.. 36년 생이라고 하니, 우리나이로 76세이고.. 나이 드셨으니 쉬고 계시겠지.. 김유동은 한때 올림픽 공원 근처에서 고깃집을 한다는 것을 예전에 어..
1982년에 처음으로 프로야구가 개막되었다.. 그때 프로야구, 아마야구를 불문하고 야구의 큰 붐을 이룬것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구리 점프 스퀴즈번트를 성공시킨 김재박과 시원한 3런 홈런을 때린 한대화일게다.. 그 당시 그러니깐.. 1982년 11월 한대화의 싸인을 받았다.. 싸인볼도 같이 있었는데, 여러번의 이사를 거치면서 없어져 버렸다.. ㅠㅠ 두번째 사인은 MBC청룡의 이종도.. 내가 졸업한 중앙중학교가 모교였기 때문에 개인연습차 학교를 여러번 왔었다.. 그게 역시 82년.. 검정 교복입고, 운동장을 열심히 쫓아다닌 끝네 받아낸 싸인.. ^^
오래전부터 변화해온 모습이다... 어찌 이렇게 변화가 심한지.... 1987.3 대학 1학기 봄답사... 차창 밖으로 얼굴 들이내미는 넘이 나.. 1988년 소백산에서 1992년 선배들이 다니던 연구실에서... 상빈이 형이 찍어 줌.. 2003. 12 집에서 예빈이와.. 2003.12 국편 들어가려고 찍어둔 증명사진 2003.12 국편 들어가려고 이것 저것 필요해서 찍은 사진 2004.10 잘 보면 보입니다.. 예전에 살던 집 백제 무령왕릉의 석수(石獸) 일각수(一角獸 : unicon) 포스터와 누구집에 있던 흐르는강물처럼 영화포스터..
먼저번 포스팅에 이어서입니다. 이야기한대로, 이 좋은 날씨에 운좋은 지방 나들이(?) 덕에, 가을 냄새가 물씬 흘러나오는 사진들을 올립니다. 이번 출장 겸 답사는 울주(암각화) - 경주(불국사, 석장리 암각화, 양동마을) - 포항 칠포리, 신흥리 암각화 입니다. 암각화가 주로 자연에 노출된 만큼,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었고, 게다가 가을 꽃들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사진 설명 들어갑니다.. 경주 양동마을에 있는 꽃입니다. 가운데 잠자리도 찬조 출현했습니다. 꽃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댓글 달아 주세요.. 편의상 1번 꽃.. ^^ 꽃이름이 메리골드랍니다.. 이건 잘 아는 국화입니다. 역시 경주 양동마을에서 입니다. 이것도 역시 국화의 한종류이죠.. 경주 양동마을.. 이 꽃도 이름을 잘 모르겠습..
가을이 온것 같더니만, 벌써 찬바람이 겨울을 재촉합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가을의 막바지에 운 좋겠도, 지방 출장으로 답사를 이곳저곳 다녀왔습니다. 그중에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서 카메라를 드리댈 여유도 있었고요.. 우선 울주의 암각화가 있는 지역의 풍광입니다. 먼저 울주 반구대 암각화 주변입니다. 반구대 암각화 가는 길... 반구대 암각화 주변 계곡 반구대 암각화 주변 계곡 반구대 암각화 가는 길. 반구대 가는 길의 계곡 천전리 암각화 주변 계곡 천전리 암각화 주변 계곡 2010. 10. 28 d2h with tokina 12-24, tamron 28-75
청개구리입니다. 누구라도 잘 알고 계시듯이, 청개구리는 말 안듣기로 유명한 놈이죠.. 그래서 그런지 10월 29일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네요... 이제 곧 11월인데, 아직도 겨울잠 자러 가지는 않고.. 사람들 사이에 유유히 나타났습니다.. 춥고 쌀쌀한 날씨에도 갖가지 포즈를 잡아주는 센스쟁이(?) 청개구리입니다. 느닷없는 청개구리가 나타난 곳은 경북 포항 칠포리암각화군입니다.. 2010. 10. 29 d2h with tamron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