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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雜雜/雜文 (67)
雜's러운
한국 시대물 드라마(時代劇) | 사극(史劇) 드라마 우리나라의 드라마 중에서 흔히 사극(史劇)이라고 불리는 시대물 드라마(時代劇)를 연도별로 정리해봤다. 우선 시대물로 분류한 드라마는 선사시대로부터 일제강점기까지를 대상으로 삼았다. 드라마의 내용 중에서 일제강점기가 걸치는 부분도 포함하였고, 내용적으로 완전하게 현대를 대상으로 하는 작품은 제외하였다. 그래서 여명의 눈동자도 제외하였고,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그리고 80년대를 다룬 드라마도 제외하였다. 향후 시대극의 성격을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관건일텐데, 점차 8~90년대를 대상으로 한 드라마도 시대물의 범주에 포함시켜야 할 것 같다. 다만, 8~90년대에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는 제외하고 과거로서의 8~90년대를 대상으로 한 작품은 포함시켜야 할 ..
샤오미 워치s | Xiaomi Watchs Xiaomi Mi Quartz & Huami Amazfit Stratos 샤오미 미쿼츠 그리고 화미 어메이즈핏 스트라토스 제법 오래전 부터 '스마트워치' 스럽지 않은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녔다. 그러니깐 Pebble 이라는 이름의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닌 것이 2014년 7월 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투박하지만, 5일 정도가는 배터리 그리고 스마트폰의 주요 알림은 모두 다 들어오고, 게다가 약간의 수고만 더한다면 매끄러운 한글까지..이 Pebble Steel에 매료되어 1년만에 Pebble Time까지 두개의 라인업으로 스마트워치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My Pebbles - 1년 만 혹은 3일만의 후기 http://zapsrun.tistory.com/151 그..
이 업계(?)에 본격적으로 종사한 것은 2004년이다.그러니깐 국편에 들어가고 나서 소위 역통(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과 한국사DB 업무를 담당하고 나서이다.(사실 2010년 국편을 떠나서도 계속 이일을 했고, 올해 들어와서야 다른 일을 맡게되었다.. ㅠㅠ)따지고 보면, 지금 소개하려는 내 웹사이트를 1998년 즈음 부터 만들면서, 야후 소스를 활용하여 역사 관련 자료가 인터넷 상에서 어디에 있는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때야 전문적인 사이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역사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도 드물어서, 주요 기관 웹사이트를 적어두는데 급급했다.그러다가 국편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역사자료 사이트를 만드는 일을 했고, 지금까지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면서도 2008년부터인가..
The Post(2018) : Pentagon Papers 더 포스트(The Post, 2017)메릴 스트립과 톰 행크스가 주연인 영화다.지역신문으로 취급받던 워싱턴 포스트가 일약 메이저급으로 발돋움되게된 펜타곤 페이퍼에 관련된 영화다. 영화의 초반은 지역신문으로 취급받으면서 경영위기에 몰린 워싱턴 포스트가 펀드를 만드려는 노력을 하고, 그 와중에 언론사가 가져야할 지배구조, "편집권의 독립" "소유와 편집권의 분리"를 왕왕 보여준다.주요 내용으로 다뤄진 Pentagon Papers는 뉴욕 타임즈가 먼저 특종을 터트리긴 했다. 하지만 워싱턴 포스트 역시 그 자료를 입수하여 1면에 내는데, 그 과정에서 언론 고유의 역할이냐 아니면 언론사의 경영이냐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언론사주(메릴 스티립)의 갈등을..
고래의 또다른 이름, 海鰍 : 바다미꾸라지(海鰍) | 표해록, 당토행정기唐土行程記 예전에 표해록 역주 작업을 할때, [당토행정기(唐土行程記)]의 해추도(海鰍圖)를 인터넷에서 어렵게 찾았다.당시에는 이 그림이 당토행정기에 실린 삽화라는 생각은 못하였고, 게다가 해추도(海鰍圖)라는 글씨에서 "鰍"를 알아보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표해도라고 적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부끄러운 짓이다. 그레이트북스 시리즈에 걸맞지 않은 미숙함이 그대로다. 혹여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재판이라도 찍을 요량이면 그 캡션부터 수정해야 겠다. 하여간 인터넷에서 얻은 그 이미지를 책에 써야하니, 열심히 뽀샵질을 해서, 약간의 완성도를 높여서 표해도라는 이름으로 책에 실었다. 책이 나온 것이 2004년인데, 14년이 지난 지금..
1910년대 여성참정권 운동 : 김동성(1916)과 Suffragette(2016) 2016년에 나온 "Suffragette"라는 영화가 있다. 역시 불법을 자행해서 영화를 얻게되었고, 출퇴근길에 봤다. 영국 여성참정권 투쟁에 관한 영화로 일개 세탁노동자가 당시 유명한 여성운동가 에멀린 팽크허스트(Emmeline Pankhurst)를 제치고 주인공을 맡은 영화다. 영화는 여성참정권 운동의 주역인 Emmeline Pankhurst(메릴 스트립)과 그의 주도로 투쟁 중인 여러 여성운동가를 그리고 있다. 여기에서 주인공은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 모드 와츠 역)이고, 팀버튼과 항상 세트로 연상되는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도 출연하여 열연한다. 대충 내용은 당시 ..
차이과 차별 | Bright(2017), The Shape of Water(2017) 전혀 다른 영화같지만 비슷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영화다.우선 포스터 부터 보면 이종(異種)의 인류가 등장한다. 우선 영화 정보부터.. Bright : 브라이트 제작 : 2017 감독 : David Ayer 주연 : Will Smith, Joel EdgertonThe Shape of Water |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제작 : 2017 감독 : Guillermo Del Toro 주연 : Sally Hawkins, Michael Shannon 등 이 영화들은 시대배경부터 장르까지 완전히 다르다. 뭐 인간이 아닌 이종의 인류가 등장한다는 면에서 "판타지"장르로도 이해되는데, 이 일부 장르정도만 비슷하다랄까?먼저 브라..
Huawei Honor V10 | 화웨이 아너 뷰10 후기 Huawei Honor v10 스펙지난 1월에 들어와서 그 동안 사용하던 Nexus 6P의 배터리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적용 이후, 이 디바이스와 뭔가 안맞었는지 배터리가 반나절을 견디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조금 추운 날씨에는 불과 몇시간만에 방전되어 꺼지는 현상까지 나타났고, 그 결과는 아끼던 넥서스 시리즈를 드디어 떠나게 하는 결심을 초래하였다.생각해보니, 첫 스맛폰은 Nexus One을 만들었던 HTC의 쌍둥이 폰을 사용했다. 이른바 HTC Desire다. HTC Desire와 Nexus One, Galaxy Nexus 이어서 부터는 Nexus 시리즈 중에서 최고라는 평가받는 Nexus 5를..
다시 Star Wars - 스타워즈 계보도와 함께 지난 12월 23일 온 가족과 함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Star Wars : Last Jedi)를 관람했다.작년 12월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 중 첫번째인 로그원을 본 이후, 재미없어서 안보겠다는 애들을 데리고 토요일 아침 조조할인으로 보게 되었다.스타워즈는 워낙에 시리즈가 길고 내용이 이어져 있어서, 어느정도 내용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불쑥 어느 한편을 보기 쉽지 않다.사실 스핀오프는 내용의 연속성 보다는 그 내용만으로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이지만, 역시 내용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없다면, 재미없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번 라스트 제다이의 경우에 애들은 어느정도 만족스럽다고 했고, 바로 이전 에피소드인 깨어난 포스를 ..
"존재의 새로운 형태"에 대한 과학적 검증 : The Discovery 디스커버리(2017)The Discovery 감독 찰리 맥도웰주연 제이슨 시걸, 루니 마라, 로버트 레드포트 제목이 디스커버리라고 하니, 무슨 우주적 발견과 같은 내용인 줄 알았다.예전 발사 후 폭발해버린 우주왕복선 이름이 디스커버리호(아닌가 챌린저호였나?)로 기억하고 있어서, 그 기억에 인이 박혀서 이런 선입견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암튼 옛날 "내일을 향해 쏴라"(1969) "스팅"에서 폴뉴먼과 함께 잊혀질 수 없는 배우였던 로버트 레드포드가 나온다. 이것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로벗이 2000년대 이후 부쩍 영화 출연이 줄어들어서 올해 나온 영화가 더 궁금하기도 했고...그런 연유로 다운(?)을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