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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s러운
고지전 (2011) The Front Line 8.7 감독 장훈 출연 신하균, 고수, 이제훈, 류승수, 고창석 정보 전쟁 | 한국 | 133 분 | 2011-07-20 작년에 나온 영화다. 이 정부 들어서서 이런 전쟁영화, 즉 전쟁을 다룬 방화의 내용은 별로 들여다 보고 싶지 않을 정도의 뻔한 내용이었기에 고지전이라는 영화역시 그런 종류의 영화인줄 알았다. 게다가 등장한 "고수"라는 배우 역시 지명도는 있지만 연기에 대한 검증은 완전하지 않기도 하고.. 뭐 사실 우리나라 영화판에서 지명도 있는 배우의 연기력이라는 게 얼마나 검증이 되었겠마는, 왜 그리 그 배우에 대한 호평만 있는지... 그들 메이저 급 배우들의 영화연기가 과거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에 비하면 독서연기(책읽는 수준)에 불과하거들, 그들에 대..
위대한 비밀 Anonymous 9.4감독롤랜드 에머리히출연리스 이반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조엘리 리차드슨, 제이미 캠벨 바우어, 데이빗 튤리스정보드라마 | 영국, 독일 | 129 분 | - 세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한 영화라 해서 그냥 다운 받아두었다.그러면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옮기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시간 짬짬히 보게되었다.사실 버스나 전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영화는 조금 제한적이다. 무슨말이냐 하면 특히 외화의 경우 조금 야한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게 대중교통 안에서 그런 장면을 보고 있기란 여간 뻘쭘한게 아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영화는 액션류가 대부분이고 조금 짙은 멜로물은 금하는 편이다.Anonymous.. 이 영화는 다행히 농도깊은 장면은 없다. 우선 그것이 선택의..
러브 액츄얼리 감독 리처드 커티스 (2003 / 영국,미국) 출연 휴 그랜트,리암 니슨,콜린 퍼스,로라 리니,엠마 톰슨 상세보기 크리스마스 때마다 봐도 질리지 않고 가슴이 설래는 영화다.. 여러 주인공들 각각의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내용인데.. 어린아이로부터 남자들의 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채워져 있다.. 영국영화를 보다보면, 묘한 매력이 있다. 허리우드영화처럼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프랑스영화처럼 묘한 유모로 언제 웃어야 하는지 모르겠는 것도 아니고..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영국영화.. 여기에도 니암니슨, 콜린퍼스, 휴그랜트, 빌나이, 키이라 나이틀리, 엠마톰슨, 알랜릭맨, 마틴 맥커친 등등... 빌 나이(William Francis Nighy) / 영화배우 출생 19..
얼마전 핸펀을 두번째로 밀었다. 뭐 미는 거야 어렵지 않지만서도, 어플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 부담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뭐 정리도 할 겸해서 여기에 사용하는 앱들을 한번 올려본다. 1. ASTRO 일종의 윈도우 탐색기과 같은 어플 2. Advanced Task 메모리 ... 램을 정리해 주는 어플. desire의 최대 약점인 메모리를 해결해주려면 어쩔 수 없이 이게 필요하다. 3. OTO 무료국제전화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요금제에서는 200분 이상의 국내통화를 할 수 있다. 이 어플은 국제전화를 국내전화요금으로 해결해준다. 4. Simi folder 안드로이드의 허접한 폴더 기능을 대신해서 아이폰계열의 폴더처럼 구성해주는 어플 5. Call confirm 전화걸기 버튼 잘 못 누르면 바로 걸려버..
슈퍼 에이트 감독 J.J. 에이브람스 (2011 / 미국) 출연 조엘 코트니,엘르 패닝,카일 챈들러 상세보기 역시 다운받은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본 영화다.. 몇번을 이야기 하지만 애들이 생긴 이후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란 아주 힘든일이다. 하지만 이젠 애들이 극장에 갈 수 있을 만큼 "쉬"도 참을 줄 알게 되었고,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아도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도 있으니, 최근에 제법 자주 가게되었다. 다만 극장에서 보는 영화라는게 다들 애니메이션이고, 그것도 우리말 더빙한 영화라서 조금 거시기 하긴 하다.. 극장에서 볼래야 볼 수 없는 영화는 여전히 많고, 그건 다만 어둠의 경로를 통할 수 밖에.... 스필버그 제작이라는 말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영화이다. 스필버그라고 한다면 현란한 CG 등으로 영화..
최근 TV광고를 통해 백설표 그러니깐 지금의 제일제당 광고를 하고 있다. 오래된 예전 영상을 편집하여 당시 백설표 설탕 등의 모습에 대한 향수를 자아내고 있다.. 아래에 보이는 youtube의 광고가 그것이다.. 잘 아는 바와 같이 백설표는 삼성그룹의 계열사이다. 또 잘 아는 것과 같이 1963년 이병철의 삼성은 한국비료라는 회사를 통해 일본에서 사카린을 밀수해 온다.. 사카린 밀수 사건 그러니깐.. 지난 시절의 백설표 광고를 통해 향수를 불러내던 그 당시에, 삼성의 다른 계열사에서는 밀수라는 부도덕한 일을 자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제일제당은 결국 과거의 향수를 이용해서 광고를 제작하면서, 밀수와 부도덕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했는지도... 자식을 이길 수 없었던 이병철 처럼... 미원을 이길 수 없었던..
며칠전 부터 연일 반값등록금 문제로 뒤숭숭했다. 다행인지 무심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른 일들로 반값등록금 이야기가 묻혀버리긴 했다. 그런데 대학생과 그 부모님들이 그리 원하는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는 대학이 제법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확한 통계를 확인할 길이 없지만, 현재 우리나라 대학에서 하는 행태로는 분명하게 반값등록금이 실현 중이다.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아마 IMF 직후가 아닐까 한다. 특히 서울지역이 아닌 지방 대학에서 추진하였던 것이, 정원외로 외국인을 뽑아 부족한 대학의 재정을 채우는 것이다. 지방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의 미달로 등록금으로부터 채워야 하는 부족분을 외국인(주로 중국)으로 채워 보충하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이러한 지방 소재 대학의 현실적인 요청과 ..
원제 : 十三人の刺客, Thirteen Assassins 감독 : 三池崇史 Miike Takashi 출연 : 役所広司 Yakusho Koji 등 얼마전 13인의 자객이라는 영화를 봤다.. 예빈이가 태어나면서 부터는 극장이라는 곳을 갈 기회가 적었고, 그나마 10살이 되어서도 7살짜리 동생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곤 애니메이션 정도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영화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 얻고, 그걸 다시 나름의 홈시어터를 통해서 본다.. 그러다가 스마트폰이라는 넘이 생기면서는 출퇴근 길에 몇번씩 끊어가며 영화를 보고 있다... 이 13인의 자객이란 일본 영화 역시 그런 방법으로 보았다.. 영화를 단번에 보는 연속성은 없더라도 잠시 쉬면서 보는 것도 제법 괜찮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아직 일본이 분권화..
일본의 지진해일 이후 원전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한 줄은 누구나 알고 있다... 피폭의 범위가 30km다 아니다 더 넓다.. 문제로 격론중이기도 하고... 편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상관없다는 말도 나오고 한다.. 정말로 편서풍의 영향으로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들이 모두 태평양쪽으로 가는 건 다행이다. 그런데 태평양으로 간다고 안심할 수 있는가? 우리가 태평양에서 잡는 수많은 수산물에 비상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한다. 제일 먼저 참치가 생각난다. 참치 처럼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있는 물고기는, 프랑크톤, 새우, 작은 물고기 등을 통해 이미 여러가지 중금속이 쌓여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중금속 뿐 아니라 반감기가 130~140년이라는 방사성 물질이 축척되지는 않을까? 참치 뿐이 아니다.. 북..
벌써 몇년 전인지 아마 2008년도 한중연 민백 용어 점검 프로젝트를 받아서 수행하면서, 그 연구비로 노트북을 장만했었다. 그러니깐 2008년부터 지금이 2011년 1월이니 2년하고 반 정도 사용한 것 같다. 이 노트북을 가지고 민백의 고대사 용어 프로젝트를 무사히(?) 좋은 점수로 받았다.. 당시 이런저런 노트북을 알아보다가, 유진 박 부장의 추천에 의해 후지쯔 E 시리즈로 장만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Fujitsu Lifebook E-series 8410이다. 위의 사진 처럼 요로코롬 생겨먹은 노트북이다. 당시에는 무겁기는 하지만서두, 차를 가지고 다니던 시절이라서 잘 가지고 다녔고, 잘사용했다. WIndows Vista를 OS로 설치하고 있어서, 조금 어색하긴 했어도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