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s러운
위대한 비밀 Anonymous 9.4감독롤랜드 에머리히출연리스 이반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조엘리 리차드슨, 제이미 캠벨 바우어, 데이빗 튤리스정보드라마 | 영국, 독일 | 129 분 | - 세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한 영화라 해서 그냥 다운 받아두었다.그러면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옮기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시간 짬짬히 보게되었다.사실 버스나 전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영화는 조금 제한적이다. 무슨말이냐 하면 특히 외화의 경우 조금 야한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게 대중교통 안에서 그런 장면을 보고 있기란 여간 뻘쭘한게 아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영화는 액션류가 대부분이고 조금 짙은 멜로물은 금하는 편이다.Anonymous.. 이 영화는 다행히 농도깊은 장면은 없다. 우선 그것이 선택의..
모퍼럼 가족 외식이라 오후 늦게 외출을 감행하기로 했다.. 메뉴는 샤브샤브.. 저동초등학교 앞에 있는 채선당으로가는 길이다. 예영이는 샤브샤브를 먹으러 거는게 아니고 다 먹고나서 마지막에 먹는 죽 때문에 그 기나긴 고기 읽힘을 기다리러 간다.. 막 해가 질 무렵 아파트 사이로 비친 석양이다..
러브 액츄얼리 감독 리처드 커티스 (2003 / 영국,미국) 출연 휴 그랜트,리암 니슨,콜린 퍼스,로라 리니,엠마 톰슨 상세보기 크리스마스 때마다 봐도 질리지 않고 가슴이 설래는 영화다.. 여러 주인공들 각각의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내용인데.. 어린아이로부터 남자들의 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채워져 있다.. 영국영화를 보다보면, 묘한 매력이 있다. 허리우드영화처럼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프랑스영화처럼 묘한 유모로 언제 웃어야 하는지 모르겠는 것도 아니고..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영국영화.. 여기에도 니암니슨, 콜린퍼스, 휴그랜트, 빌나이, 키이라 나이틀리, 엠마톰슨, 알랜릭맨, 마틴 맥커친 등등... 빌 나이(William Francis Nighy) / 영화배우 출생 19..
오늘은 개기 월식이 있다고 한다. 오후 8시 반 무렵부터 시작해서 11시 반 쯤에는 완전한 개기월식이 된다고... 그리고 다시 달이 나타나겠지.. 정말로 오랜만에 달을 찍었고.. 월식은 처음이다. 개기월식이야 찍어봐야 꺼멓게밖에 안나오겠지... 그나마 10시 반쯤엔 아직 다 가려지지 않은 달을 볼 수 있었다.. 2011.12.10 d2h with nikkor 80-200, kenko teleplus MC7 사진은 원본에서 crop
얼마전 핸펀을 두번째로 밀었다. 뭐 미는 거야 어렵지 않지만서도, 어플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 부담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뭐 정리도 할 겸해서 여기에 사용하는 앱들을 한번 올려본다. 1. ASTRO 일종의 윈도우 탐색기과 같은 어플 2. Advanced Task 메모리 ... 램을 정리해 주는 어플. desire의 최대 약점인 메모리를 해결해주려면 어쩔 수 없이 이게 필요하다. 3. OTO 무료국제전화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요금제에서는 200분 이상의 국내통화를 할 수 있다. 이 어플은 국제전화를 국내전화요금으로 해결해준다. 4. Simi folder 안드로이드의 허접한 폴더 기능을 대신해서 아이폰계열의 폴더처럼 구성해주는 어플 5. Call confirm 전화걸기 버튼 잘 못 누르면 바로 걸려버..
슈퍼 에이트 감독 J.J. 에이브람스 (2011 / 미국) 출연 조엘 코트니,엘르 패닝,카일 챈들러 상세보기 역시 다운받은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본 영화다.. 몇번을 이야기 하지만 애들이 생긴 이후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란 아주 힘든일이다. 하지만 이젠 애들이 극장에 갈 수 있을 만큼 "쉬"도 참을 줄 알게 되었고,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아도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도 있으니, 최근에 제법 자주 가게되었다. 다만 극장에서 보는 영화라는게 다들 애니메이션이고, 그것도 우리말 더빙한 영화라서 조금 거시기 하긴 하다.. 극장에서 볼래야 볼 수 없는 영화는 여전히 많고, 그건 다만 어둠의 경로를 통할 수 밖에.... 스필버그 제작이라는 말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영화이다. 스필버그라고 한다면 현란한 CG 등으로 영화..
최근 TV광고를 통해 백설표 그러니깐 지금의 제일제당 광고를 하고 있다. 오래된 예전 영상을 편집하여 당시 백설표 설탕 등의 모습에 대한 향수를 자아내고 있다.. 아래에 보이는 youtube의 광고가 그것이다.. 잘 아는 바와 같이 백설표는 삼성그룹의 계열사이다. 또 잘 아는 것과 같이 1963년 이병철의 삼성은 한국비료라는 회사를 통해 일본에서 사카린을 밀수해 온다.. 사카린 밀수 사건 그러니깐.. 지난 시절의 백설표 광고를 통해 향수를 불러내던 그 당시에, 삼성의 다른 계열사에서는 밀수라는 부도덕한 일을 자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제일제당은 결국 과거의 향수를 이용해서 광고를 제작하면서, 밀수와 부도덕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했는지도... 자식을 이길 수 없었던 이병철 처럼... 미원을 이길 수 없었던..
며칠전 부터 연일 반값등록금 문제로 뒤숭숭했다. 다행인지 무심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른 일들로 반값등록금 이야기가 묻혀버리긴 했다. 그런데 대학생과 그 부모님들이 그리 원하는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는 대학이 제법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확한 통계를 확인할 길이 없지만, 현재 우리나라 대학에서 하는 행태로는 분명하게 반값등록금이 실현 중이다.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아마 IMF 직후가 아닐까 한다. 특히 서울지역이 아닌 지방 대학에서 추진하였던 것이, 정원외로 외국인을 뽑아 부족한 대학의 재정을 채우는 것이다. 지방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의 미달로 등록금으로부터 채워야 하는 부족분을 외국인(주로 중국)으로 채워 보충하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이러한 지방 소재 대학의 현실적인 요청과 ..
어제 오랜만에 애들에게 피자를 만들어 주었다. 뭐 식빵에 간단하게 해서 피자빵(?)을 만들어 주는 것은 쉽겠지만은, 식빵이 눅눅해지고, 습기 때문에 바삭한 부분이 덜해서 제법 맛은 안난다.. 그래도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치즈의 맛만으로도 애들은 좋아라 하지만... 전에 그러니깐 벌써 작년이네요 10월 경에 피자를 한번 만들어 주고 난뒤 다시 만드는 것이니깐... 근 10여 개월 만이라고 해야 하나??? 제법 무심한 아빠가 아닌가 한다 ㅠㅠ 그때는 밀가루, 버터, 이스트, 계란 등을 넣고 반죽을 한 후 도우를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다음에... 이것저것을 넣고 피자를 만들어 주었다. 그 사진은 아래 참고..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137454536306220..